반응형 김여정1 “김주애는 후계자 ‘자리 잡기’ 대역이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후계 권력 구도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샛별 여장군’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면서 그 인식이 더욱 굳어져 가는 중이다. 아직 김주애 현상을 후계자 구도로 단정하기엔 많은 부분이 의문스럽다. 형식만 잡혀갈 뿐 내용은 전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몇 장의 사진과 호칭으로 단정하기에 지금 북한을 둘러싼 내외부 환경이 너무 복잡하지 않은가. 북한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봉건적 문화가 지배하는 남존여비 사회이다. 결론적으로 김주애는 백두혈통의 4세 권력 구도를 잡기 위한 ‘자리 잡기’ 대역이라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러나 후계자라는 언론들의 생각이 맞다면 김정은의 생각을 잠시 짚고 넘어가는 게 필요하다. 우선 김정은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활약상(?)을 보.. 2024.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