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러관계2 전쟁과 혼돈, 몰락의 시대 ··· 우리는? 팬데믹(코로나-19)과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중동 전쟁, 그리고 미-중 갈등의 격화, 기후변화가 세상의 판을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이 몇 장의 사진에 담긴 세계의 모습을 잘 이해한다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처한 현실의 단면을 통해 곧 다가올 세상의 모습을 예측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이 사진들은 너무나 급박하게 우리 앞에 나타났고, 또 너무나 분명하게 다음 시대를 예견할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은 어떠하며 우리는 어떻게 이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할까요? 같이 고민해 보고 싶어 글로 정리해 봤습니다. 헤어날 수 없는 이슬람의 늪, 무너지는 EU 지난 2015년 1월 7일 검은 복장을 한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조직원들이 이슬람 무장 테러 조직을 풍자한 만평을 실었다는.. 2024. 7. 2. 김-푸틴 평양파티에 속 뒤집히는 한·미·일·중 4국 ‘푸틴을 기다리며...’ 초조한 김정은 사진은 19일 새벽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기다리는 장면이다. 원래 지각 대장인 푸틴은 예정 시간보다 4시간 정도 늦어지고 있었다. 우리는 이 대목에서 김정은으로부터 ‘초조함과 절박감’ 두 가지를 읽을 수 있었다. 크램린궁 발표에 의하면 이날 푸틴은 새벽 2시46분 전용기에서 내렸다. 양국 국가 연주 같은 세리머니는 없었다. 이는 김정은보다는 손님인 푸틴이 세리머니를 생략하기로 결정했을 법한 상황이다. 새벽 2시라도 김정은은 팡파르를 울리고 싶었을 테다. 그러나 러-우 전쟁으로 지지율을 조금 올린 푸틴은 EU 전체를 적으로 만든 터라 팡파르까지 받기엔 민망한 형편이었다. 그리고 푸틴은 만 하루가 조금 못 되는 21시간 남짓.. 2024.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