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주의1 “毛 ‘참새사냥’과 金 ‘오물풍선’ 다르고도 같은 점”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설령 그것이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적국에 오물을 뿌린 난해한 정책 결정?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이해 불가 난제는 바로 ‘북한발 오물 풍선’ 사건입니다.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상식에 근거하자면 한 국가체제가 아무리 미운 적국이라지만 오물을 담아 풍선에 실어 날려 보내는 일을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사건을 이해하자면 대단한 인내심과 역지사지, 그것으로도 모자란다면 극한의 똘레랑스가 필요합니다. 우선 북한 국무위원회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의 입장을 들어보죠.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김여정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헐뜯는 정치 선동 오물인 삐라장과 시궁창에서 돋아난 저들의 잡사상을 우리에게.. 2024.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