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만강1 김-푸틴 평양파티에 속 뒤집히는 한·미·일·중 4국 ‘푸틴을 기다리며...’ 초조한 김정은 사진은 19일 새벽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기다리는 장면이다. 원래 지각 대장인 푸틴은 예정 시간보다 4시간 정도 늦어지고 있었다. 우리는 이 대목에서 김정은으로부터 ‘초조함과 절박감’ 두 가지를 읽을 수 있었다. 크램린궁 발표에 의하면 이날 푸틴은 새벽 2시46분 전용기에서 내렸다. 양국 국가 연주 같은 세리머니는 없었다. 이는 김정은보다는 손님인 푸틴이 세리머니를 생략하기로 결정했을 법한 상황이다. 새벽 2시라도 김정은은 팡파르를 울리고 싶었을 테다. 그러나 러-우 전쟁으로 지지율을 조금 올린 푸틴은 EU 전체를 적으로 만든 터라 팡파르까지 받기엔 민망한 형편이었다. 그리고 푸틴은 만 하루가 조금 못 되는 21시간 남짓.. 2024.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